전체메뉴
메뉴 네비게이션
뉴스
랭킹
외교·안보·국방
해군, 최신예 3600t급 호위함 ‘경북함’ 진수
입력
2025.06.20 13:48:33
수정
2025.06.20 16:07:35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가
사진 제공=해군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0일 경남 고성 소재 SK오션플랜트에서 최신예 호위함인 경북함(FFG-829)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Ⅲ 2번함으로 배수량은 3600t급이다.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에 달한다.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5인치 함포 등의 무장을 갖췄다.
경북함은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요 탐지장비와 무장이 모두 국산 장비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MFR)를 장착했다. 4면 고정형인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는 이지스 레이더와 같이 전방위 대공·대함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다수의 대공 표적에 대한 동시 대응이 가능하다.
경북함은 시험평가 기간을 거쳐 2026년 6월에 해군에 인도돼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양 총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진수된 경북함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조선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이 집약된 전투함”이라며 “우리 손으로 만든 최첨단 전투체계와 정밀한 탐지장비, 강력한 무장을 탑재해 국익과 국민의 생명을 바다에서 지키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민주, 李 무죄에 재결집?…文도 김동연도 “이제는 민생”
[단독] 방사청 “7조원 KDDX 사업, 올해 입찰방식 결론내지 않는다”…방산업체 지정 변수 떠올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속보]여야, ‘김건희 특검법’ 12월 10일 재표결
北, 파병 대가로 평양 방공망 장비 도입 이유는…러시아의 37년 전 수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동훈, 野 검사탄핵 추진에 "너무 후진적"
인물
[정치人]김한규 “세비 축낸다는 부정적 인식 안타까웠다”[전문]
박주민 “이재명과 술 마신 건 6월말…이 의원 금주는 7월”[전문]
베스트 클릭
민주, 李 무죄에 재결집?…文도 김동연도 “이제는 민생”
[단독] 방사청 “7조원 KDDX 사업, 올해 입찰방식 결론내지 않는다”…방산업체 지정 변수 떠올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속보]여야, ‘김건희 특검법’ 12월 10일 재표결
北, 파병 대가로 평양 방공망 장비 도입 이유는…러시아의 37년 전 수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동훈, 野 검사탄핵 추진에 "너무 후진적"
인물
[정치人]김한규 “세비 축낸다는 부정적 인식 안타까웠다”[전문]
박주민 “이재명과 술 마신 건 6월말…이 의원 금주는 7월”[전문]
서울경제
미주한국일보
서울경제TV
시그널
레이디스클래식
디센터
라이프점프
서울경제골프
백상경제
연구원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서울포럼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home
close
뉴스
국회
행정
외교·안보·국방
피플
모임·행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