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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으로 변한 서울



서울의 적설량이 20cm에 육박하는 등 폭설이 내린 27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서 시민들이 종종걸음으로 출근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오승현 기자 2024.11.27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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