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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한일관계 파국 직전까지 방치, 손 놓고 지켜볼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을 열고 “만약 우리가 현재와 과거를 서로 경쟁시킨다면, 반드시 미래를 놓치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불굴의 리더십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한 말이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와 관련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라며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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